[실시간] 이란 : 트럼프 작전실패, 핵은 진작 옮겼다. 타격 zero(예상시나리오,세계3차대전가능성)

트럼프는 6월21일 이란의 핵시설 3곳을 타격했고, 자신의 sns에 완벽하다고 올렸다. 반면 이란은 실패한 공격이라고 합니다. 핵시설을 공격할 것을 알고 미리 옮겼다는 내용이죠. 누가 맞는 지 모르지만 어떻게 되는 내용인지 알아보시죠.

 

 

트럼프 이란 결국 핵시설 3곳 공격(전세계예상시나리오,왜,이란의 보복)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미,세계시장변화)

 

이란 푸틴(러시아) 긴급 회동, 세계대전될까?

 

 

 

📌 목차

• 👉 트럼프 vs 이란, 엇갈린 공격 성과 주장
• 👉 이란 핵보유국 된다면? 시나리오 분석
• 👉 중동 전쟁 가능성과 세계 시장의 반응

 

트럼프 vs 이란, 엇갈린 공격 성과 주장

2025년 6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을 거론하며 “포르도에 전체 탑재량을 투하했고, 완전히 제거했다”고 강조했죠.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도 “포르도는 이제 지하 핵시설이 아닌 그냥 터”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측 주장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메흐디 모하마디 이란 국회의장 보좌관은 “미국의 공습을 예상하고 이미 주요 자산을 다른 곳으로 이전했다”며 “공격으로 인한 실질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민간 위성업체 막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는 공습 이틀 전 19일 트럭 수십 대가 포르도 핵시설 앞에 도열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들은 다음 날 대부분 이동했고, 일부는 공사 차량으로 보였죠.

 

이란 국영방송은 “핵물질은 이미 전량 이동됐다”며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도 없다고 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벙커버스터가 지하 60m까지 관통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포르도는 지하 80~90m에 위치해 실제 타격은 미미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무엇보다 사우디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모두 “방사능 수치 변화는 없었다”고 발표한 점도 미국의 성공 주장에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국내 정치적 목적, 특히 지지층 결집을 위해 과장된 성과를 내세우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죠.

 

 

이란 핵보유국 된다면? 시나리오 분석

이란이 실제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 가능성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포르도 핵시설에는 약 3,000대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되어 있고, 월 30~35㎏의 60%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90%까지 농축하면 핵무기 제작이 가능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미 이란이 9개의 핵탄두 제작이 가능한 우라늄을 확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란이 공식적으로 핵보유국이 된다면 중동의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집니다. 가장 먼저 반응할 국가는 이스라엘일 겁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이란의 핵 개발을 국가 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단독 선제타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도 핵무장 경쟁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핵 억제력이란 이름 하에 중동 전체가 핵무기 개발에 몰두하는 ‘핵 도미노’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NPT(핵확산금지조약)의 근간을 뒤흔들고, 국제사회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미국과 유럽은 경제 제재와 외교 압박을 강화하겠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이를 무력화할 경우, 이란은 외교적으로도 버틸 힘을 얻게 됩니다. 이 경우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지는 않더라도, 사실상 핵 억제력을 갖춘 국가로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동 전쟁 가능성과 세계 시장의 반응

이란 핵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실제 무력충돌로 번질 경우, 가장 먼저 반응할 시장은 원유입니다. 이란은 오펙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이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세계 원유 수송의 30% 이상이 지나갑니다. 이 지역에 긴장감이 고조되면 국제 유가는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세계 경제는 즉각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하게 됩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은 제조업, 물류, 소비자 물가 전반에 영향을 주며,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타격이 큽니다. 한국 역시 에너지 수입국이기에 휘발유, 가스,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합니다.

 

금융 시장은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금, 달러, 미국채 같은 안전자산에 자금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신흥국 통화나 주식은 급락할 수 있으며, 글로벌 투자심리 역시 위축될 것입니다.

 

결국 이란의 핵보유 여부와 미국의 전략 실패는 단순한 중동 이슈가 아닌, 세계 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지뢰밭입니다. 트럼프가 말한 ‘작전의 성공’은 정치적인 메시지일 뿐, 실제 전황과 데이터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적 실책은 이제 국제사회가 치러야 할 대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란이스라엘전쟁, 당장 사야 할 투자자산은?(살것,팔것,유지할것,미래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