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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외여행 시 국가별 치안 수준 및 위험지역 피하는 법

by woojustar 2025. 5. 21.

 

안녕하세요. 모두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응원하는 우주여행입니다. 오늘은 혼자 해외여행 시 국가별 치안 수준과 위험지역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남자 혼자 여행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조심해서 나쁠 것 없죠.

요즘은 혼자 여행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같아요.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맞추기 어렵거나 혼자만 시간이 날 때도 있죠.

 

 

손으로 항공권,가방 들고 있는사진

 

 

1. 여행국 선정시 국가별 치안 정보 꼭 확인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방문국의 치안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건 절대 빼먹을 수 없는 필수 준비입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보기엔 평화로워 보여도, 실제는 소매치기나 도로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이 있을 수 있거든요.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외교부가 관리하는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나 스마트 정보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여기에 나라별로 위험 등급이 표시돼 있고, 색깔로 구분되어 보기 쉽습니다. 여행자제 지역은 노란색, 여행금지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여행계획을 세우기 전 꼭 이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계획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행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최근 여행자들의 경험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도시에서 야시장 근처에서 소매치기가 많다거나, 어느 나라의 특정 역 근처는 밤에 혼자 다니기 무섭다든지 여러 생생한 정보가 많거든요. 이런 정보는 실제 여행자들의 이야기라 믿을 수 있죠.
치안 정보는 매일 바뀔 수 있어요. 그래서 출국 전, 여행 중에도 하루에 한 번은 체크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혹시 모를 위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정세가 불안정한 나라의 경우 갑작스러운 시위나 치안 문제 등 일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항상 대비해야 해요.

 

 

 

2. 위험 지역 피하는 좋은 방법

 

 

모든 나라에는 조용하고 안전한 지역도 있지만, 반대로 혼자 다니기에 위험한 곳도 있죠. 그래서 여행 전에 어느 지역은 피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유럽의 유명한 관광도시들도 번화가나 역사적인 장소에서 소매치기가 자주 발생하는 하기로 유명합니다. 예전엔 한국인에게 한국어로 "복대 내놔"라고 대놓고 위협했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지금은 로마의 콜로세움 근처나 파리의 에펠탑 주변,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 같은 곳이 대표적이에요. 관광객이 많은 만큼 범죄가 많아지고 수법도 발전하더라고요.
무조건 피할 순 없고, 가방을 앞으로 메고 핸드폰이나 지갑은 주머니에 넣지 않는 등 경계를 늦추면 안 돼요. 여행프로그램에서 아프리카 촬영 중 대놓고 지갑을 가져가는 도둑도 방영된 적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나 남미 지역에서도 밤늦게 혼자 다니는 것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낮엔 안전한 것처럼 보여도 밤이 되면 어둠과 함께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최근엔 구글맵에서 '안전하지 않은 지역'이나 'no-go zone'이라고 검색해 보면 여행자들이 위험하다고 언급한 장소들이 표시되는데, 이런 정보는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도시 외곽 지역이나 빈민가 근처는 숙소를 잡지 않으셔야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밤길이 어둡거나 경찰이 자주 출동하는 곳이라면 피하고 봐야겠죠.
혼자 여행할 때는 대중교통도 조심해야 해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도난 사고가 많은 편이니까 사람이 붐빌 땐 항상 내 물건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소지품 자체를 많이 챙기지 마세요. 낯선 사람이 말을 걸 때도 너무 친절하게 대응하지 말고,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3.혼자여행 시 안전을 지키는 행동 습관

 

 

치안이 좋은 나라여도, 혼자 다니는 여행자는 항상 조심해야 해요. 국내 여행에서도 혼자 다니는 사람을 타깃으로 하는 범죄가 뉴스에서 보도 됐었죠. 혼자라는 이유만으로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주의 깊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안전한 여행을 위해 꼭 지켜야 할 행동 습관들을 말씀드릴게요.
첫째, 여유롭게 다니기. 관광객처럼 보이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우왕좌왕하거나 지도나 핸드폰만 보면서 다니는 것은 표적이 되기 쉬워요.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면 다닐 때 길을 미리 알아두거나 조용한 골목에서 잠깐 멈춰 확인하는 게 좋고, 가능하면 현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고, 지나치게 밝은 표정을 짓거나 너무 눈에 띄는 복장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둘째로, 숙소에 도착하면 출입문과 창문을 항상 잠그는 습관. 혼자 머물 경우 1층보다는 2층 이상 객실을 선택하는 게 더 안전하고, 낯선 사람이 문을 두드릴 땐 절대 바로 열면 안 됩니다. 가급적이면 여성 전용 도미토리나 믿을 수 있는 평점이 높은 숙소를 선택하세요.
셋째, 친구나 가족에게 위치 공유하기를 생활화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에서 위치 공유 기능을 켜두면 내가 어디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연락할 수 있어서 안심됩니다. 그리고 일정이 바뀌었을 때도 지인에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