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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곧 들어가서 볼 수 없다 (예약방법,주의사항:신분증,지각)

by woojac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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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볼 수 있을 때 꼭 봐야 하는 이유

‘청와대는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인수위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던 현 대통령이, 그간 사용해왔던 용산 국방부 청사를 떠나 청와대 집무실로 복귀할 계획을 밝히면서, 관람 가능 시간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약 3년 전인 2022년 5월, 청와대는 전면 개방되었고 그 이후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안 강화 및 개보수 공사가 본격화되며, 현재처럼 자유롭게 관람하기 어려워집니다.

최근에는 평일 오전부터 100미터 넘게 줄이 생길 정도로 관람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작년 대비 관람 인원이 2배 이상 늘었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지금 아니면 언제 보겠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시기죠. 역사적 공간이 다시 '업무 공간'으로 바뀌기 전에, 그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담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어렵지 않아요

관람은 무작정 찾아간다고 가능한 건 아닙니다.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 예약 사이트: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
  • 예약 가능 기간: 방문일 기준 4주 이내
  • 인원 기준:
    • 개인: 1~10명
    • 단체: 11~50명
    • 사회적 약자(만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 국가보훈대상자): 최대 6명

예약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방문 유형과 날짜, 시간 선택 → 휴대폰 본인 인증 → 완료!

모바일로도 쉽게 할 수 있어 누구나 접근 가능해요.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외국 등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도 걱정 없습니다.

 

개방 시간, 휴무일, 관람 전 꼭 알아둘 것들

관람이 가능한 시간과 휴관일, 그리고 현장에서의 유의사항도 꼭 챙겨야 합니다.

🕒 관람 시간
- 3월~11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 12월~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4시 30분)

 

🚫 휴관일: 매주 화요일
- 단, 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방, 대신 다음 날(수요일)이 휴관입니다.

 

👣 관람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관람 시 유의사항

  • 예약 확인 바코드 & 신분증 필수
  • 드론, 전동킥보드 반입 금지
  • 흡연, 음주, 쓰레기 투기, 소란 행위 금지
  • 자연 훼손 및 질서 위반 시 퇴장 조치 가능

문의가 필요하신 분은 청와대 관람안내 콜센터(☎ 1522-7760) 로 연락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요.

 

역사의 현장, 청와대.

청와대 관람, 신분증 없으면 못 들어가나요?

왜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청와대는 국가 주요 시설이기 때문에 관람객에 대한 신원 확인과 보안 절차가 매우 엄격합니다.
따라서 예약자 본인의 실명 인증과 일치하는 신분증이 없으면 입장이 제한됩니다.

인정되는 신분증 종류

만 19세 이상 성인 기준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청소년증(청소년의 경우)
  • 모바일 신분증 (정부24, PASS 앱 등)

학생의 경우

  • 학생증 +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 등 보조 신분증
  • 청소년증 (공식 신분증으로 인정됨)

⛔ 이런 경우 입장 불가

  • 신분증을 집에 두고 왔거나, 사진으로만 제시하는 경우
  • 타인의 명의로 예약하고 대신 입장하려는 경우
  • 모바일 신분증 화면 캡처본만 있는 경우 (실시간 인증 불가)

💡 해결 방법은 없을까?

현장에서 입장을 돕는 직원에게 문의해도, 보안상 예외 허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일부 인정되기도 합니다.

  • 만 65세 이상 고령자: 예약 후 현장 신청도 가능하며, 신분증 대체 서류 인정 범위가 유연할 수 있음
  • 외국인: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 지참 시 입장 가능

예약 바코드만 있어도 입장이 불가하며, 꼭 본인 명의의 실물 신분증 또는 인정된 모바일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
잊고 가면 입장 못 하니, 나가기 전에 꼭 지갑 또는 핸드폰 앱 확인하세요!

 

청와대 예약하고 시간 늦으면 어떻게 돼?

⛔ 예약 시간 늦었을 때 주의사항

    • 예약 시간 이후 입장 불가
      청와대는 보안 및 동선 통제를 위해 정해진 시간 외 입장이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예약이 오전 10시라면 10시 이전까지 입장 완료해야 하며, 늦으면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지각 시 예약 자동 취소
      출입 명단과 인원 확인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지각자는 입장 자체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관람객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입니다.
  • 재입장 불가
    일단 입장하지 못하면, 같은 날 다른 시간에 다시 입장할 수 없습니다.
    다시 관람하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새로 진행해야 합니다.

✅ 늦지 않으려면?

  • 30분 전 도착 권장
    입장 전에 보안 검색과 대기 시간이 있으므로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지하철 이용 추천
    주차는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대중교통(경복궁역, 안국역) 이용이 편리합니다.
  • 우천 시에도 동일 규정
    비가 와도 지각 사유로 인정되지 않으니, 우산 준비 필수!

💡 TIP
스마트폰으로 예약 바코드를 미리 캡처해 두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입장 시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혹시 늦을 것 같다면, 미리 관람안내 콜센터(1522-7760)에 전화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지각 사유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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