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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여행할 때 추천하는 안전한 숙소 유형

by woojustar 2025. 5. 21.

 

 

안녕하세요. 모두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응원하는 우주여행입니다.

혼자 여행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숙소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숙소 고르는 꿀팁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벽면

 

1. 여성 전용 도미토리 : 안전하면서도 저렴하게

 

배낭여행을 할 때 숙소 비용이 부담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 데서나 묵을 수는 없죠. 그래서 요즘 여자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숙소가 바로 여성 전용 도미토리인데요. 도미토리는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말이에요. 한 침실을 여러 명이 함께 투숙하고 개인 침대를 이용하는 숙소유형입니다. 일반적인 도미토리에서도 여성들끼리만 묵는 방이 따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이런 도미토리는 침대마다 커튼이 달려 있어서 어느 정도 사생활도 보장되고. 그리고 다른 여성 여행자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어 외로움도 덜하고, 같이 밥을 먹거나 주변 관광지도 자연스럽게 동행하기도 합니다. 혼자라서 조금 무섭거나 낯설었던 여행도 훨씬 즐거워져요.
도미토리를 선택할 때도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호스텔의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는 것, 특히 여자 혼자 다녀온 여행자들의 후기를 체크해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은 한국인들이 남긴 후기도 많이 있어서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그중에 “여성 혼자 묵기 괜찮았어요 라는 말이 여럿 있다면 꽤 믿을 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보안 시스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카드키로만 출입 가능한지, 직원이 상주하는지, CCTV는 있는지도 체크해야 할 부분입니다.
위치는 밤늦게까지 사람이 다니는 번화가 근처, 역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이 좋습니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어야하죠.

골목 깊숙한 곳이나 외진 곳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숙소가 예뻐도, 돌아가는 길이 무섭다면 안되잖아요.

 

 

2. 에어비앤비 : 내 공간과 휴식을 원한다면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에어비앤비(Airbnb) 를 이용합니다. 일반 가정집이나 아파트를 단기 임대해 주는 시스템인데, 호텔보다 저렴하면서도 독립적인 공간을 갖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원수에 상관없이 다양한 보기가 있기 때문에 여자 혼자 여행할 때도 단독 숙소 옵션을 선택하면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예약시 호스트의 평점과 후기를 꼭! 확인해야 해요. 특히 호스트가 친절했다, 응답이 빨랐다,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안전했다. 같은 후기가 있는지 너무 부정적인 후기는 없는지, 확인해 보면 도움이 돼요. 가능하다면 여성 호스트의 숙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같은 여성으로서 배려가 다르고,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써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곽 지역이나 주택가 한가운데 있는 숙소는 처음엔 조용하고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밤엔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도심지나 역 근처, 사람들이 많은 거리 근처 숙소를 선택하는 게 안전해요.
혼자 묵을 때는 체크인 방식도 확인해봐야합니다. 셀프 체크인(비밀번호 키박스 등)인지, 아니면 호스트가 직접 만나서 열쇠를 주는 방식인지 미리 알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늦은 밤 도착이라면 주인과 소통하시면 불편함 없을 거예요. 또, 숙소 내부에 CCTV가 없는지도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보안을 위해 입구에는 있어도, 내부엔 절대 없어야 하거든요.
마지막 팁은, '문단속 철저히' 하기입니다. 외출할 땐 현관뿐 아니라 창문도 꼭 잠그고, 밤에는 커튼 치고 외부 시선 차단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혼자 있다는 걸 주변에 노출시키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3. 중급 호텔 : 편의성과 보안을 먼저라면

 

혼자 여행을 할 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심리적인 안정감이 필요해요. 그래서 약간의 비용을 더 투자할 수 있다면 중급 호텔이 좋은 선택지입니다. 여자 혼자라면, 보안이 잘 되어 있고 직원이 상주하는 호텔이 주는 안정감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중급 호텔은 일반적으로 프론트 데스크가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늦은 밤 체크인이나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입구에 경비원이나 CCTV가 있고, 방은 전자키로 잠그기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이 어렵죠. 이런 기본적인 보안 시스템이 주는 편안함이 여행에서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의 초보라면 호텔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청소 상태나 숙소의 청결도는 말할 것도 없죠. 아무래도 여행 중엔 매일 씻고 짐을 정리하면서 쉬는 시간이 중요한데, 깔끔한 침구와 깨끗한 욕실, 그리고 조용한 공간은 여행하는 내내 안전한 휴식을 보장하죠.

그리고, 아침 꼭 먹는 분들 계시죠? 나가서 알아보기 어려움을 느낀다면 조식 제공 여부도 체크해주세요. 아침에 어디 나가서 밥을 먹기보다 호텔 안에서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체력도 덜 소비될 수 있습니다. 객실 내 금고, 드라이기, 어메니티 같은 기본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편안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죠. 대신 조기예약을 하거나 비성수기를 노리면 컨디션 괜찮은 호텔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고, 예약 사이트에서 여성 전용 층이 있는 호텔도 있으니 고려해 보시면 좋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내 돈을 조금 더 투자해서 안전과 편안함을 살 수 있다면 중급 호텔은 혼자 여행하는 여성에게 훌륭하죠. 가끔은 내 몸과 마음이 편해야 여행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으니까요.

 

여행시 숙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이 익숙하지 않다면, 호텔에 머무르는 게 안전하고, 편안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자체가 편안해지면 에어비앤비와 게스트하우스로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여행객들과 어울리며 즐길 수도 있고, 호텔보단 에어비앤비가 넓고 트인 공간이 자유로울 수 있거든요.